산호는 단일 개체가 아니라 작은 동물들의 집합체이다. 그들은 수십만의 작은 개체로 구성되고 대규모 개체군을 번식하고 성장한다. 산호는 경산호와 연산호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이기에 OnBird 푸꾸옥은 3가지 주요 차이점을 통해 이 두 산호 종류 간의 차이점을 명확히 분석한다.
세계에서 산호는 2가지 종류로 나눈다. 산호초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산호의 학명은 Hermatypic이고, 산호초를 만들지 않는 나머지 산호의 학명은 Ahermatypi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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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호 골격의 차이
스클레락티니아 (Scleractinian) 산호, 돌산호라고도 불리는 경산호는 래브라도라이트 (Labradorite) 또는 아라고나이트 (Aragonite)라고 불리는 결정형태의 탄산칼슘(CaCO3)으로 이루어진 단단한 골격을 가진 산호이다. 이 골격은 경산호가 강한 파도, 포식자, 햇빛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산호는 전체 산호초를 형성하는 데 주요 역할이 있다. 즉, 높이, 너비 및 범위로 성장하여 산호가 그 위에서 자랄 수 있는 기초와 지지대를 만들고 수중 파도 보호막을 만든다. 경산호는 산호초의 97%를 차지하고 반면 연산호는 1~3%만을 차지한다.
경산호 군체는 산호 폴립(많이 작은 독침으로)이라고 불리는 수억 개의 개별적인 작은 산호로 구성되어 있고 그들이 분비하는 탄산칼슘 ‘골격’으로 붙어 있다. 베트남 푸꾸옥에 북동 산호초(North-east Coral Reef) 의 산호군락 – 거대한 해면, 말미잘
경산호와 대조적으로 알키오네시아(Alcyonacea)로도 알려진 연산호는 암초를 만드는 역할을 하지 않는 산호군(Ahermatypic)에 속한다. 탄산칼슘은 골격에 아주 작은 부분만을 차지하기 때문에 경산호처럼 단단한 골격을 갖지 않다. 연산호는 나무, 덤불, 부채, 채찍 또는 풀 모양의 부드러운 몸체로 구조되고 수천 개의 작은 개별 산호(산호 폴립)의 집합이다. 연산호는 물 속에서 흔들리고 경산호처럼 단단하지 않다.
2. 경산호와 연산호의 먹이 자원은 다름
두 종류의 산호의 먹이 자원도 다르며 경산호는 공생 조류가 제공하는 영양분에 최대 80%를 의존하고 낮에 수동적으로 먹는데 밤에 산호석(Corallite)에서 독침, 산호포립을 펼쳐 물에 떠 있는 플랑크톤을 잡다.
한편 연산호는 성장을 위해 거의 전적으로 물속의 플랑크톤을 잡는 데 의존하며 공생하는 광합성 조류에 크게 의존하지 않다. 산호가 거의 능동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해류가 거의 없는 잔잔한 바다에서 연산호 군체를 만나기가 매우 어렵다. 연산호가 가만히 서서 물의 흐름이 영양분을 운반하기를 기다리기 때문에 연산호는 주로 해류가 있는 지역에서 번성한다.
3. 생활환경 차이
연산호와 경산호의 생활 환경 차이가 포식 방법과 먹이 자원에 따라 결정된다.
네프테아(Nephthea) 산호는 푸꾸옥 어두운 바다에서 발견되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수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경산호는 공생하는 조류의 광합성 과정을 통해 성장하며 빛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얕고 빛이 잘 드는 맑은 물에 사는 것을 선호합니다. 단단한 탄산칼슘 골격은 태양 방사선으로부터 산호포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경산호는 연산호처럼 뼈를 수축시킬 수 없으며 산호 폴립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산호석 안으로 들어갈 수만 있다. 경산호는 어둡고 깊은 물에서 자라기 어렵기 때문에 수심 8m부터 경산호 군체가 거의 볼 수 없다.
연산호는 경산호만큼 단단하지 않고 연약한 뼈를 가지고 있어 태양 복사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축할 수 있다. 해빛을 좋아하지 않고 물속의 플랑크톤을 잡아먹기 때문에 네프테아(Nephthea) 산호와 같은 전형적인 연산호들은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수심 5~12m, 강한 해류가 나오는 지역에서만 자주 발견된다. 풍부한 식량 공급원을 제공하고 번식 과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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