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스노쿨링 호핑 존스투어보다 온버드 추천 이유 후기 [출처] 푸꾸옥 스노쿨링 호핑 존스투어보다 온버드 추천 이유 후기|작성자 쏘다

안녕하세요. 쏘다니는 쏘다에요. 저는 자연을 참 좋아하고,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요즘 유행인 관찰형 예능, 여행영상 같은게 크게 매력적이지 않은게, 저는 직접 체험해야 성에 차기 때문에… 힐링이 아니라 배가 아프더라구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올해 8월 초 푸꾸옥 여행에서도 바로 오늘 소개할 스노쿨링 액티비티 !! 가 단연 기대 만땅 일정이었어요. 위 사진만 봐도 너무 예쁘죠? 초보부터 다이빙 유경험자까지 어떻게 이렇게 인생샷을 찍을 수 있었는지, 강추할만한 온버드 스노쿨링 투어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1. 온버드 업체 컨택 및 섬으로 출발

우선 저희는 여행계획중 여러 투어를 찾았을때, 가장 많이 보이는 이름이 ‘존스투어’였어요. 하지만 후기를 보니 ‘저렴하지만 너무 많은 인원을 수용해서 정신없다’ 라는 후기를 접하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물 공포증이 있고 초보이기 때문에 좀더 프라이빗하고 안전한 투어를 찾고싶었어요.

그중 알게된 온버드(OnBird) 투어업체의 “푸꾸옥 스피드보트 스노클링 일일 투어”를 클룩을 통해 예약했답니다. 가격은 1인당 68,000원에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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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후 투어 며칠 전에 사전 질문을 미리 보내 투어 참가자의 기본 정보, 수중 경험을 파악하더라구요. 투어가 다가올수록 픽업은 어디서하는지,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지고 걱정도 되는데 이렇게 미리 친절한 톡을 받으니 안심이 되었어요.

픽 / 드랍 장소는 클룩 예약 정보에 미리 적게 되구요, 픽업 시간은 클룩에는 오전 7:30이라고 되어있지만 메시지를 통해 점심에 시작하는 투어도 선택할 수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질의응답 외에도, 일기예보에 따른 당일의 바다 상태, 주의사항, 멀미약 먹으라고 까지 계속해서 안내해주는데 섬세함에 놀랐고 투어를 더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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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전투어를 선택했고, 7:30에 정확히 숙소 앞에서 OnBird가 적힌 셔츠를 입은 분이 차를 대기하고 있었어요. 저희 M빌리지 숙소 픽업을 시작으로 총 6명의 한국인이 한 팀으로, 소수정예 투어였답니다. 항구 가자마자 바로 보트타고 바다로 가게되니 미리 물놀이할 복장을 입고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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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보트라 속도가 아주 빠른만큼 파도에 흔들리는 덜컹거림도 강해요. 멀미약은 필수로 드세요 ! 보트 위에서도 가이드 분들이 물이나 추운지,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농담을 하기도 하셔서 편안하게 이동했어요. 보트에서는 스노클 장비를 제공하는데요, 심지어 렌탈용 장비인데도 상태가 상당히 좋아서 저는 혹시몰라 제 거를 가져갔음에도 렌탈 장비를 착용했어요 !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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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꼼꼼하고 체계적인 스노쿨링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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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섬은 교육을 위해서 일부러 얕은 물과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가진 곳으로 들어가요. 거기에서 스노클 착용 방법, 사용법, 다양한 상황에서 주의사항 등 꼼꼼하게 알려줘요. 능숙한 영어로 하시니 영어 잘하시면 편안하실거구, 못하셔도 큰 동작으로 다 보여주셔서 따라만 하면 수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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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직원 분들이 직접 시연도 하면서 보여주고, 또 따라하게 하면서 한 명 한 명의 레벨과 컨디션을 체크합니다. 혹시 많이 불편한 사람은 집중 케어하신다던지, 세심한 케어로 프라이빗 투어의 장점이 제대로 살아있는 온버드 투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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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총 3개의 섬에서 가이드 따라 스노쿨링 코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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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깊은 바다를 가진 섬으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스노쿨링을 하게됩니다. +_+ 울창한 야자수와 에메랄드빛 바다…. 당장 뛰어들어 스쿠버 다이빙 하고싶더라구요 ㅜㅜ

나트랑 바다는 솔직히 이정도 색은 아닌데, 섬이라서 베트남 바다여도 확실히 웅장하고 신비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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