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매일 인천- 푸꾸옥 노선 취항

2023년 11월 26일 푸꾸옥은 대한민국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인천에서 첫 비행을 맞이하게 된다.

대한항공, 매일 인천- 푸꾸옥 노선 취항 2023

대한항공의 겨울철 운항 노선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노선이다. 푸꾸옥(겨울철 아님)으로 매일 비행하는 기종는 에어버스 A330-300이다.

대한항공이 공시한 비행 일정에 따르면 KE487 편은 오후 3시 45분 수도 서울과 접해 있는 인천을 출발해 오후 7시 50분 푸꾸옥 공항에 도착하고 21시 20분 푸꾸옥에서 출발해 다음날 아침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끼엔장(Kien Giang)성 바다에 위치한 베트남 “진주섬”인 푸꾸옥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쭉 뻗은 아름다운 해변과 맑고 푸른 바닷물, 원시림이 있어 독특한 풍경화를 이루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의 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2006년 유네스코가 푸꾸옥을 포함한 끼엔장 해안 및 섬 생물권보전지역이 세계생물권보전지역으로 인정했다.

 

끼엔장 성의 통계을 보면 푸꾸옥의 2023년 첫 9개월 동안 총 관광 수익은 12조 2,250억동에 달해 끼엔장 총 관광 및 서비스 수익의 84% 이상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거의 118% 증가했다.

 

푸꾸옥은 지난 9개월 동안 47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대접하고 끼엔장 총 관광객의 64.2%를 차지하며,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5% 증가했다. 이 중 해외 과광객은 47만538명으로 276%(약 3배) 증가했다.

스피드 보트를 타고 푸꾸옥의 산호초를 찾아보는 소규모 스노클링 (최대 6-9명)

[SMALL-GROUP] SOFT-ADVENTURE SNORKELING to explore CORAL JUNGLE: the healthiest coral reef in Phu Quoc (max 6 – 8 pax)